정민성 측 "40대 음주운전 男배우 아냐...현재 촬영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2.14 14: 52

배우 정민성의 소속사가 40대 음주운전 배우로 지목된 것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14일 소속사 iHQ 관계자는 OSEN에 "정민성 배우는 현재 음주운전을 했다고 논란이 되고 있는 40대 남자 배우가 아니다. 공교롭게도 '경관의 피', '블랙머니'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것은 맞지만 현재 무탈하게 다른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40대 남자 배우 A씨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영화 '경관의 피', '블랙머니'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정민성 또한 '경관의 피', '블랙머니'에 출연한 터. 1975년생으로 현재 40대이기도 한 그가 A씨가 아니냐는 의견이 일었다. 그러나 소속사가 이에 빠르게 선을 그어 논란을 일축했다. 
정민성은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배우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얼굴을 알린 그는 지난해 '경관의 피'와 더불어 디즈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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