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40대 男배우 찾아라"...'경관의 피'·'블랙머니' 정민성·윤진영 불똥 "난 아냐"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2.14 15: 45

영화 '경관의 피'와 '블랙머니'에 출연한 40대 남자 배우가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같은 작품에 출연한 동료 배우들에게 불똥이 튀었다. 
14일 한 매체는 40대 남자 배우 A씨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A씨가 영화 '경관의 피', '블랙머니'에 출연했다고 알려져 해당 작품 출연 배우들에게 대중의 눈초리가 향하고 있다. 

'경관의 피', '블랙머니'에 모두 출연한 남자 배우는 많지 않다. 주연 배우로는 조진웅, 조연 배우로는 정민성, 윤진영, 한갑수 등이다. 더욱이 이 가운데 40대 배우는 조진웅, 정민성, 윤진영 등이 전부다. 이에 세 배우가 A씨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각 배우들은 소속사를 통해 즉각 의혹을 부인했다. 먼저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배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민성의 소속사 iHQ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OSEN에 "정민성 배우는 논란의 배우 A씨가 아니다. 현재 다른 작품을 무탈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진영 측 또한 "이날 보도된 음주운전 40대 영화배우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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