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gnature(시그니처) 클로이가 '더 타임 호텔'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시그니처 클로이는 오는 3월 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에 출연한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이다.
홍진호, 황제성, 존박, 모니카, 래원, 주언규,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클로이도 '더 타임 호텔'에 체크인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4일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타임 호텔' 1차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더 타임 호텔'에 초대받은 10명의 손님들이 큰 캐리어 가방과 함께 하나 둘 등장한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것도 잠시, 생존 경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들은 180도 다른 태도를 취하고 호텔에는 비장한 기운이 감돈다. 특히 클로이는 "다들 시간 아끼려고 한다" "이제 아무도 안 믿는다" 등의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향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클로이가 속한 시그니처는 최근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해 타이틀곡 '오로라(AURORA)'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블루밍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룹으로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시그니처 클로이가 출연하는 국내 최초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 '더 타임 호텔'은 오는 3월 8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