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조예영, ♥한정민과 뒤끝 남은 이별.."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2.14 17: 34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한정민을 저격한 것일까.
조예영은 1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팬은 “20대 중반이 고백하면 사귈 거예요?”라고 직진 고백을 했다.

이에 조예영은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는 자막이 쓰인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과 함께 “어디서 철컹철컹 소리 안 들리나요? 저는 (양)아치가 아니에요. 정신 안 챙길 거예요?”라며 당황스럽다는 답변을 전했다. 하지만 조예영은 그런 대시가 기분 나쁘지만은 않은 듯 웃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조예영은 ‘가만히 있는 것이 결코 모르거나 착해서가 아니다.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서 한 번 더 참을 뿐이다’라고 적힌 그림을 게재하며 ‘할 말이 조금 있는데’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돌싱글즈3’를 통해 연인이 된 한정민과 최근 결별한 것을 두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한편 조예영은 공개 연애 중이던 한정민과 최근 결별했음을 인정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재회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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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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