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에서 김호영이 성인여배우를 단번에 알아보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이 전파를 탔다.
남자들 때문에 피곤하다는 사연녀가 등장, 바로 성인배우 이채담이었다. 만나는 남자마다 육체적인 사랑만 원한다는 것.이유에 대해 묻자 사연녀는 “하고있는 직업 때문”이라고 했고 김호영은 눈치를 챈 듯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며 악수를 청했다.
그러면서 김호영은 “개인적으로 나 혼자 아는 분”이라며 인사했다. 알고보니 100여편이 넘는 10년차 성인배우라는 것. 김호영은 “작품을 몇개 봤다, 혈기왕상한 남자다”고 하자, 그는 업계 베테랑이라고 했다. 그는 “성인영화계 이경영”이라며 스스로 다작배우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사연녀는 “직업 문제로 말다툼이 생겨 작품을 안 찍는다고 해놓고 싸움이 격해져 폭행을 한 것”이라며 “갈비뼈도 두 번이나 나가서 병원에 입원한적 있어 형사가 찾아와 사건을 진술했다 몸을 피할 곳 없어 도움 기관에서 지냈다”며 다시 생각해도 아찔했던 기억을 더듬었다.
오히려 촬영장에서 안정감을 느낀다는 그는 “연기하는 촬영장에서 고통을 해소했다”며 특히 “폭행하는 사람과는 아직도 못 헤어졌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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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격의 언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