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쇼윈도 부부였나 "남편 한창과 어떻게 될지 몰라" 폭주 ('진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15 03: 19

‘진격의 언니들’에서 정가은을 위로하려다 장영란이 '쇼윈도 부부' 오해를 받았다.
14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에서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이 출연, 그는 “요즘 들어 내 인생 별 볼일 없는 것 같다”며 “상대적 박탈감 느껴 SNS 보면 좋을 때 사진이 많다는 걸 알아도 호캉스나 고급 레스토랑 등 코스요리, 또 명품백 인증샷이 부럽다”고 했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는 것.

정가은은 “친구가 꼴보기 싫을 때 알콩달콩 모습 여보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면서 “단란하고 행복한 가족들 보며. 특히 영란이 보면 좋겠다 무슨 복이 많나싶다 남편 있는 사람들 다 부럽더라”며 특히 딸에게 아빠의 빈자리도 크게 느껴진다고 했다. 특히 가족행사에 혼자 참석하게 된다는 것.
박미선은 “남하고 비교하지마 내 인생은 내것”이라며 응원, 급기야 장영란에겐 “작작 (잉꼬부부 사진) 올려라, 화나더라”라며 언급했다. 장영란은 “인생은 모르는 것 나도 남편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자 모두 “쇼윈도부부 아니죠?”라며 당황, 장영란은 “진짜 사랑한다”며 수습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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