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해피 발렌타인"…이혼·낙태 가짜뉴스에도 굳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2.15 07: 27

‘피겨퀸’ 김연아가 가짜뉴스에도 흔들림 없는 굳건한 사랑을 보였다.
14일 김연아는 “Happy Valentine Day!!”라면서 선물로 받은 D사의 화장품들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들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현재 D사의 뷰티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고우림과 결혼식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로션, 크림, 파우치 등을 직접 구입해 하객 답례품으로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타인데이에도 화장품, 가방 등을 선물 받았다.

특히 이번 소식은 김연아가 고우림과 이혼했고, 임신한 아기를 낳지 않겠다는 가짜 뉴스 후 공개돼 더 눈길을 모은다. 한 유튜브 채널은 김연아가 고우림의 여자 문제로 이혼을 결심했고, 임신 2주차인 아이를 포기하고 앞으로는 비혼의 삶을 살겠다는 가짜뉴스를 낸 바 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3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고, 고우림은 출연한 방송에서 김연아와 결혼한 소감 등을 전했다. 뜬금없는 가짜 뉴스에 흔들릴 법도 했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굳건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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