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학폭 가해자' 승무원 그녀..기업 비서실장 변신 ('진짜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2.15 08: 47

‘진짜가 나타났다!’의 배우 차주영이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자 나섰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차주영은 극 중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기업 비서실장 장세진 역을 맡았다. 깔끔하고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인 차주영은 어떤 일이든 차분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이와 관련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15일 차주영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하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틸 속 차주영은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완벽 소화력을 자랑하는 긴 생머리와 다채로운 캐주얼룩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장세진의 당찬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를 응시하며 아련하게 쳐다보는 그녀의 눈빛 또한 극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손에 무언가를 쥔 채 의문의 종이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차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 심각한 표정이 과연 그녀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최혜정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차주영이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