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측 "박민영 출국금지 NO..검찰 소환조사 성실히 마쳤다" [공식](전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2.15 15: 21

배우 박민영 측이 출국금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민영은 지난 13일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린다”고 알렸다.
박민영은 지난해 불거졌던 한 재력가와 열애설 후폭풍으로 최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검찰이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 때문에 박민영 또한 참고인으로 부른 것. 

배우 박민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1.16 /jpnews@osen.co.kr

이와 관련해 박민영은 검찰 조사에서 차명거래와 자신이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어필한 걸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매체는 검찰이 박민영의 출국을 금지하고 추가 소환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걸로 보인다.
13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배우 박민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3 /ksl0919@osen.co.kr
다음은 박민영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4일(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박민영씨의 검찰 소환조사 및 출국금지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민영씨는 지난 13일(월)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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