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러블리한 미모를 보였다.
15일 아이유는 빨간색 리본 이모티콘과 함께 화보 촬영 중인 근황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아이유는 검은색 리본으로 머리를 묶었고, 민소매 원피스로 가녀린 몸을 보였다. 뼈 밖에 안 남은 아이유의 종이 인형 같은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러블리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시크한 표정도 지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이종석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종석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그분’이라며 열애를 언급했고, ‘그분’은 아이유로 밝혀졌다. 이종석은 아이유에 대한 마음을 전했고, 아이유도 응답하면서 공개 열애가 시작됐다.
아이유는 “제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제 걱정을 하고, 제 안부를 궁금해하는 우리 유애나가 많이 놀랐을 것 같아서 아주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네... 이렇게 됐습니다!”라며 “저의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입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영화 ‘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