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 남편 이규혁의 사진 실력을 지적했다.
15일 손담비는 "오빠…사진 연습 좀 하자”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규혁이 직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저멀리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낀채 화사한 미소와 함께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가 흔들렸거나, 초점이 안 맞는 모습이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담비는 이규혁에게 “사진 연습 좀 하자”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것.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예쁘다”, “사진 실력 고발용으로 안 좋은것만 고르신 것 같다”, “1번 사진은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이규혁과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또한 손담비는 최근 역대급 몸무게를 갱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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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