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영란 "김구라 딸, 블랙핑크 제니 닮아 너무 예쁘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2.15 23: 52

장영란이 김구라의 딸을 직접 보고 "블랙핑크 제니를 닮았다"고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해 '에너지옥'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영란은 "최근 김구라 오빠 딸의 돌잔치에 초대 받아서 갔는데, 오빠 아내 분을 보고 놀랐다"며 "몸매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키가 170cm이다. '영란아 인사해~'하는데 누군지 모르고 한참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아내 분을 보고 '어머어머 너무 예쁘다~'고 그랬다. 그때 역시 오빠는 '딸바보구나' 싶었다. 너무 너무 행복해보였다. 유모차를 밀고 있는데 눈이 아래로 축 떨어져 있더라. 너무 예뻤다"며 "구라 오빠가 진짜 편안해 보였고, 딸이 약간 (블랙핑크) 제니를 닮았다. 얼굴이 너무 작고 쌍꺼풀이 없이 큰 눈이다. 얼굴이 하얗고 성질이 너무 순하고 온순하다"고 말했따.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하지마라"면서도 "우리 아내를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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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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