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김수민, 20대라 회복 빠르네 “산후 66일만에 출산 전 입었던 청바지 입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2.16 07: 00

방송인 김수민이 출산 전 입었던 옷을 입었다고 자랑했다.
김수민은 지난 15일 “중요한 건 오늘 드디어! 출산 전 입던 청바지를 입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돌아오느라 수고했다. 내 몸뚱아리. 이제 슬슬 운동해도 될 것같다. 산후 70일에 가까워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민은 지난해 12월 득남, 출산한 지 두 달 정도 지났는데 벌써 몸매가 출산 전으로 돌아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수민은 지난달 “내 몸매 근황 두리안맛 떡볶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출산 선배들한테 다이어트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지금 하는 중이니까 성공하면 알려준다고. 그리고 아무도 연락이 없었다”라고 하는가 하면 출산 후에는 “돌아갈 수 있나요 이 몸으로.. 8개월 전”이라며 임신 초기 당시 날씬했던 몸매 사진을 공개하는 등 산후 다이어트를 고민했지만 출산 100일도 채 되지 않아 출산 전에 입었던 청바지를 입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던 김수민은 3년여 만에 퇴사, 퇴사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3월 17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5살 연상의 검사와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고 이후 8개월 뒤인 지난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12월 득남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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