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남편에게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선물을 준 후기를 전했다.
이혜원은 지난 15일 “저기요 선생님. 좀 웃으시죠. 뭐 그 초컬릿 주는 날 마치 뭔가 음 누구에게 뜯긴 사람처럼 웃음이 사라지셨네요 선생님”이라고 했다.
이어 “저도 요즘 인스타 할 시간도 없는 바쁜 아주미인데 아주 기쁜맘으로 준비 했지요. 생색중. 이거 누가 만듬”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과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혜원과 달리 안정환은 무표정한 얼굴이라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