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집에서 하루종일 만져…죽을 것 같아” 토로 (‘이생편’)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스킨십을 폭로하며 금슬을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이하 '이생편')에서 도경완은 "저는 어쨌든 둘 만 있는 집에서 하는 스킨십과 공공장소에서 하는 스킨십은 범위가 달라야 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이 사람은 나를 집에서 막 잡아 뜯고, 터트리려고 한다. 그래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 '강아지도 손을 너무 타면 죽는다'고. 내가 '자기 나 이러다가 손 타서 죽을 것 같다'고도 했다. 하루 종일 콕콕콕콕 그렇게 만지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또 밖에 나가면 자기는 부끄러우니까 집에서처럼은 못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도경완은 "그게 정상이 아닌 건 저도 알고 있다"고 대꾸했다.

장윤정은 이어 "그래서 밖에 나가면 일단 뒷짐을 지고 자기가 내 앞으로 걷는다. 그러면서 이를 물고 나한테 '플쯩 끄. 플쯩 끄'라고 한다. 나보고 팔짱을 끼라더라. 그러니까 밖에서 보면 내가 매달려 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거다. 그런 걸 너무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6월 도경완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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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