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동준, 여진엔터와 전속계약..‘낭만닥터3’·’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16 10: 28

배우 하동준이 여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6일 여진 엔터테인먼트는 “작품마다 안정적이고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실력파 배우 하동준과 동행하게 됐다”며 “ 배우의 매력과 연기 열정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 하동준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연극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2003년 영화 ‘하늘정원’으로 첫 스크린에 데뷔하여 영화 ‘댄싱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비밀의 숲2’, ‘60일 지정생존자’, ‘대박부동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슈룹’ 등 다양한 작품들에서 본인만의 색을 고스란히 묻히며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특히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신과 의사 역으로 세심하고 차분한 연기력과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tvN '슈룹’에서는 로비에 참여하는 인사담당관 이조전랑 역을 섬세한 표현력과 견고한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인기리에 종영 된 여러 작품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여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은 서로에게 새롭게 출발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하동준은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더욱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진 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김세동, 권오수, 김난희, 강지운, 양기원, 김태범, 윤승훈, 정지철, 이시아, 우태하, 박혜선, 천명우, 이진나, 전동하 등의 배우가 소속됐다. /cykim@osen.co.kr
[사진] 여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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