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씨♥︎’ 넉살, 오늘(16일) 아빠 됐다..“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16 14: 33

래퍼 넉살이 오늘(16일) 아빠가 됐다.
16일 넉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오전 열시 작은 부리또 한명이 저희 부부에게 왔습니다. 고양이 한마리, 사람 세명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이를 품에 안은 넉살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얼굴이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넉살은 지난해 9월 6살 연하의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시 넉살은 열애를 인정한 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영상편지를 보내며 끈끈한 애정을 자랑했다. 그는 “몇 년 전에는 ‘연애하고 있다’고 말해도 기사화되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성실한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고 기사가 났다”고 말했고, 이후 넉살의 예비 신부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성실씨’라고 불리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넉살은 2009년 퓨처헤븐 정규 앨범 ‘Sine Qua Non Vol.1’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7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넉살은 ‘고등래퍼2’,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했으며,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넉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