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계속되는 SNS 계정 사칭 피해에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홍석천은 “도용이 또 생기네여. 너무 많이 생겨서 인스타를 계속해야될까 정도네여”라며 자신의 사칭한 계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칭 계정은 홍석천의 사진, 정보를 도용해 SNS를 운영 중인 모습이다.
이날 홍석천은 “혹시라도 피해입을까 봐 알려드립니다. 제 인스타는 하나다. 다른 개인 계정 전혀 없어요. 도용 조심해주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에도 자신을 사칭하거나, 자신의 이름을 사칭해 DM을 보내는 계정이 있다며 여러번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계속된 사칭 계정의 등장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오는 5월 진행되는 ‘청춘페스티벌 2023’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