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서울특별시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소속사 C9엔터인먼트는 "이석훈이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오늘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이석훈은 앞으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알릴 홍보대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석훈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 직업이 가수인 만큼 음악으로 서울을 매력적인 도시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하면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서울시 신규 홍보대사에는 이석훈을 비롯해 그룹 뉴진스, 방송인 션,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배우 노주현·길용우, 가수 이석훈, 개그맨 김용명, 증권 펀드매니저 출신 유튜버 슈카월드, 인플루언스 틱토커 온오빠, 정신과 의사 형제 양브로(양재진, 양재웅)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석훈은 현재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및 채널S '다시 갈 지도', Mnet '보이즈 플래닛', 유튜브 '썰플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발라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독보적 발라드 가수로 인정받았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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