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리턴즈-운행 재개 스페셜’ 이제훈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SBS '모범택시 리턴즈-운행 재개 스페셜'이 전파를 탔다.
배우들은 시청자들이 보낸 질문을 읽기 시작했다. 공백기간이 길었는데 지금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표예진은 “저희가 시즌1에서 헤어지면서 끝났다. 무지개 운수 멤버들을 다시 만나는 느낌이 든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여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은 “시즌1을 찍을 때 너무 힘들었다. 감사하고 운이 좋게 시즌2를 할 수 있게 됐다.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시즌2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즌3 언제하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마음을 밝혔다. 김의성 역시 “다시 모인다는 게 너무 좋았다. 서로 도움 받아서 술술 잘 풀려가는 느낌. (시즌2 촬영이) 즐겁게 잘 풀려갔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모범택시 리턴즈-운행 재개 스페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