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家 3세' 함연지, 다이어트도 '그.사.세'..FLEX한 이것은?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16 22: 47

오뚜기家 3세로 알려진 함연지가 남편과 함께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특히 다이어트 간식 플렉스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함연지가 ‘-7kg 햄편의 독기 가득한 엑셀 다이어트ㅣ햄연지 YONJIHAM’란 제목으로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함연지는 남편과 함께 등장, 이들은 “지금 하려고 하는 다이어트는 ‘엑셀’”이라며 “엑셀로 정리해놓았는데 봐도 모르겠다”며 웃음 지었다. 시작일과 목표기간, 몸무게를 나눠 진도율을 체크해보겠다는 것.
매일 조금씩 빠지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에 함연지는 “원래 200g인데 100g씩 빠지기로 목표를 잡았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바나나와 계란, 아몬드 음료 너무 좋아한다”며 음식을 맛봤다. 두 사람은 “무제한으로 계속 빼는 것이 아닌 몸무게를 관리 범주안에 두는 것이 목표”라며 유지어터가 되어야한다는 것. 함연지는 “아몬드 음료까지 마시면 인생이 꽉찬 느낌”이라며 웃음 지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오늘 메뉴는 굴라쉬로 다이어트 점심”이라더니, 이내 다이어트 간식시간을 가졌다.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은 “이유는 살쪘다는 기절초풍 댓글을 봤다”며 웃음, 특히 남편은 “뉴욕 음식이 살쪄, 근육이 다 살로 바뀐 것 같다”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했다.
이후 중간 점검을 했는데 5키로 뺀 남편과 달리 함연지는 1키로 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15종류 간식을 공개, 이들은 ”다 맛보고 우리 취향을 찾아보겠다”며 다양한 간식을 소개했고, 하나씩 맛본 후엔“이렇게 먹으니 좀 스트레스 풀린다, 대체 식품이 있어 도움이 된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요즘 건강한 치킨, 곤약김밥도 있다”며 곤약라면까지 공개하며 깨알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연지는 국내 식품회사 오뚜기 오너일가의 자제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햄튜브'를 통해 부친 함영준 회장을 비롯해 남편, 가족들과 일상을 공개하며 화려한 일상과 소탈한 성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함연지는 2세 계획에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물론 있다. 그런데 한 3년 후에 가지고 싶다"며  "아직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있다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함연지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남편 사진과 합성해서 탄생한 2세의 모습이 공개,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은 구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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