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세 억단위" 장성규· 한승연 청담동 건물주였다..'600억원' 허경환도 '반전' 재력✭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17 06: 57

‘연중 플러스’에서 장성규와 한승연이 의외의 숨은 재력가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연매출을 자랑한 허경환이 단연 돋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비와 기태희 부부부터 BTS까지 소문난 재력가 스타들이 알려진 가운데 재테크는 물론 투자와 사업을 통해 의외의 재력을 가진 스타들을 공개했다.
먼저 오디션을 통해 아나운서가 된 방송인 장성규를 언급,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방송인 3년만에 강동구에 위치한 아파트를 마련한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내돈내산 첫집”이라며 아들 방부터 부부방까지 공개하기도.

모두 그가 가족들을 위한 아파트만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반전 재력이었다. 강남구 청담동 한 건물도 그가 대표로 있는 회사 소유로 알려진 것. 부동산 전문의는 현재 시세가 100억원 이상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그가 재력가가 된 남다른 어린시절 일화가 재소환됐다. 한 방송에서 그의 모친이 아들 장성규에 대해 “전단지 아르바이트로 초중학생 때 모은 돈이 천만원된다”고 밝혔기 때문. 그렇게 떡잎부터 저축왕이었던 장성규는 프리선언 아나운서 중 가장 잘나간는 스타 1위로도 등극한 바 있으며, 한 방송에서는 “세무사 분께서 종합소득세 억단위 나온다고 하더라, 세금 50% 나온다고 해 억단위 나올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혀 더욱이 눈길을 끌었다.
4위는 개그맨 김정렬이었다. ‘숭구리당당 숭당당’이란 유형어로 전국을 웃게 만들었던 그는 최양락 채널에 출연해 유행어 비화를 전했다. 바로 이 유행어를 돈으로 샀다는 것. 그는 방송에서 “연구 안 하면 투기, 이건 투자다, 5만원 투자해서 몇 백억 벌었다”며유행어로 방송 출연과 광고를 휩쓸었으며 과거 최고 수익이 1억원이라 밝혔다. 특히 버는 돈은 모두 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강남에만 매입한 건물이 2개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K팝 황금기인 2000년대 수많은 걸그룹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었던 카라를 언급, 그 중 한승연은 생계형 아이돌이란 수식어로 짠대 가득한 모습 보여줬다. 활동당시 카라는 ‘허니’와 ‘미스터’로 일본진출, 한류열풍 주역을 이끌었던 바. 이후 한승연은 2014년 한 청담동 건물 45억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해당 건물은 재건축 거쳐 새로운 모습 변신했다는 것. 부동산 전문의는 이 건물 시세에 대해 약 150억원이라 추정, 현재 월세는 약 2천만원 예상된다고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한승연이 소유한 건물이 하나 더 있었다.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알려진 삼성동 단독주택은 2013년에 매입,신축공사 후 현재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삼성동 건물은 160억원 추정되는 상황. 부동산 전문의는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진입하기 좋은 교통위치, 주변이 부촌이 형성되어있는 지역이라 거주하기 좋은 입지다”며 덧붙였다. 게다가 최근 카라 완전체로 컴백하며 음방 1위까지 거머쥔 카라 멤버 한승연이 영앤 리치 건물주로 등극했다.
2위는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개그맨 황현희였다. 100억 자산가로 화제를 모은 그는 투자 전문가로 성공한 소식을 전했던 바.황현희는 2000년대 공개 코미디 사랑받던 시절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인기를 받았으며 프로그램 하차 후  연세대 대학원에 입학해 투자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간 경제 공부후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했다는 것. 그렇게용산 아파트를 분양해 이후 주식과 비트코인 등 투자에 시작했다는 그는  초기 투자금 10배를 벌었다는 소식으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1위는 역시 개그맨으로 최근 방송에서 활약 중인 허경환이었다. 스타 CEO 대열에 합류한 것.잘나가던 몸짱 개그맨에서 2010년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허경환. 하지만 동업자에게 사기도 당하며 순탄하지 않았던 과거를 고백했던 바다.
하지만 이를 극복해나간 결과 연매출 600억 기록했다. 최근 수원에 신축건물을 공동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그가 당시 80억원으로 매입한 해당 건물은 , 월세 수입이 현제 기준 약 2천만원 후반대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로써 허경환이 성공한 매출 600억원 CEO로 1위에 등극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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