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상영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6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9만 721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과 16일 양일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7만 2723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폴 러드)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페이튼 리드 감독이 1편과 2편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으면서 연속성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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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