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트'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뜨거운 반응을 담은 ‘찐 반응 영상 1탄 – 스포츠 편’을 공개했다.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공배급 CJ ENM, 제작 필름케이, 공동제작 26컴퍼니・영화사 필름통)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장가에 긍정 기운을 불러올 영화 '카운트'가 한국 대표 스포츠 스타들의 공감 가득한 호평을 담은 ‘찐 반응 영상 1탄 – 스포츠 편’을 공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김영권 선수는 “같은 스포츠인으로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했고, 사격 선수 진종오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영화에 담겨 있어서 너무 감동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펜싱 선수 김정환과 오상욱은 “‘나는 생각보다 강하다!’ 이 멘트가 많이 공감이 갔다”며 “저희 동료들이 많이 생각났다”고 밝혔다. 봅슬레이 선수 강한은 “스포츠 선수로서 영감과 함께 동기부여가 됐다”며 포기를 모르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뜨거운 열정에 호평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희관과 백지훈이 “카운트펀치 한 대 제대로 맞은 듯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며 “너무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라고 극찬을 남긴 것과 더불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슬링 선수 장은실은 “감정 이입해서 재밌게 울고 웃으면서 봤다”고 소감을 남겼다.
보디빌더 춘리는 “배우분들이 연기를 실감 나게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전해 극 중 시헌과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이 선사할 유쾌하고 훈훈한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스포츠 스타들의 강력한 추천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는 영화 '카운트'는 2023년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을 이어가며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것이다.
'엑시트'(2019), '너의 결혼식'(2018) 제작진의 신작이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부터 빛나는 신예들의 조합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카운트'는 2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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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