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리즈 시절 미모를 공개했다.
17일 강수정은 “리즈 시절 찾아달라기에 친정에서 앨범 뒤적거리며 남편에게 몇장 보내보니 ‘지금이랑 같은데?’”라며 과거 사진을 보였다.
강수정은 남편의 요청으로 친정에서 앨범을 열었고, 앨범 속에는 강수정의 젊은 시절을 담은 사진이 가득했다. 강수정은 청순한 매력이 담긴 사진을 남편에게 보냈는데, 남편은 “지금이랑 같은데?”라는 정답을 말했다. 강수정은 “이 사람 교육 잘 되었군. 잘했군. 잘했어”라고 말했다.
강수정이 리즈 시절로 밝힌 때는 2003년, 2004년이다. 강수정은 당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여걸파이브’ 등 예능에서 청순하고 귀여운 비주얼에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정의 리즈 시절에 최여진은 “아고 귀요미”라고 말했고, 이광용 아나운서는 “리즈 시절 어마어마했쥬”라고 인정했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