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이수민♥원혁 상견례 준비 중? "72세 인생 첫 즐겁게 운동"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2.17 19: 01

개그맨 이용식이 인생 중 처음으로 즐겁게 운동을 마쳐 딸 이수민을 감동시켰다.
17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여러분 덕분에 아빠가 인생 처음으로 즐겁게 운동하시는 모습을 직관했습니다”라며 첫 운동 라이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은 최근 운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수민은 “동시 시청자 수도 1000명을 돌파하고 좋아요 구독도 많이 눌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며 “아빠가 이렇게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니..왜 진작 라이브 방송을 안했는지”라고 감격했다.

이수민은 “시작이 반이라자나요?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여러분의 응원과 함께 뽀식이는 달려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수민과 이용식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이용식은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을 3년 동안 단 3초만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원혁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진심을 다한 무대를 보며 마음이 흔들렸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