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지갑을 활짝 열었다.
17일 채리나는 “밥 잘 사주는 착한 오빠”라면서 이수근이 밥 값을 계산하는 멋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채리나, 에바, 이영진 등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들에게 밥을 쐈다. 5명 이상과 함께 밥을 먹은 듯한 이수근은 이들과 돈가스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고, 개인카드까지 꺼내 식사비를 결제하는 멋진 모습도 보였다. 특히 카드가 검은색이라 슈퍼 리치만 사용한다는 블랙카드 같은 착각도 일으킨다.
이수근은 2008년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박지연 씨와 결혼했다. 이수근이 스타일리스트였던 아내에게 반한 러브 스토리는 물론,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 이수근의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이수근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