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나쁜손+나쁜입 '19금 스킨십'..이연복 "신성한 주방에서" 분노('편스토랑')[어저께TV]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2.18 06: 58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폭풍 스킨십으로 신혼 분위기를 발산했다.
17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손수 만든 닭곰탕과 불고기 주먹밥을 들고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복지센터를 찾았다.

이어 박수홍과 김다예는 아이들에게 대접할 또 다른 요리들을 즉석에서 만들기 위해 주방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요리를 하기에 앞서 위생을 위해 머리띠를 착용했다.
이때 김다예는 "내가 해주겠다"며 박수홍과 마주보고 그에게 머리띠를 묶어줬다. 하지만 이때 박수홍은 김다예의 허리를 잡는 '나쁜손'으로 패널들의 야유를 샀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 같은 '나쁜 입'에 출연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원성을 쏟아냈고, 붐은 "남편이다. 남편 손이다"라며 그들을 달랬다.
하지만 이연복은 "그래도 신선한 주방에서 19금인데"라고 비판했고, 붐은 "신혼이지 않나. 신혼이면 주방이고 뭐고 상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뱀뱀은 "요리 방송인데 왜이렇게 계속 부럽죠..?"라고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에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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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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