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안나, 암투병→'슈돌'서 깜짝 근황 공개..사유리 '존경'[어저께TV]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2.18 06: 54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슈돌'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함께 캠핑을 떠난 사유리, 젠과 박주호, 찐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젠과 찐건나블리는 함께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이후 박주호는 "누님이 사물놀이 초대해 주셨으니까 저도 요즘 캠핑에 입문해서 시간이 될때마다 시도해보고 있다. 누님도 오늘 캠핑 가서 힐링 하시면 어떨까 싶었다"며 함께 캠핑장으로 향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박주호는 사유리가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간 사이 세팅을 모두 마쳤다. 이후 캠핑의 꽃인 바베큐를 하며 추억을 쌓았다.
그러던 중 박주호는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했다. 상대는 박주호의 아내인 안나였다. 암투병 소시을 알렸던 안나는 밝은 미소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휴대폰을 넘겨받은 사유리는 "안나씨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안나는 "우리 애들이랑 놀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제가 감사하다. 형제가 없으니까 오늘은 형제가 있는것 같아서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들 둘에 딸 하나 있는거 정말 대단하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라고 만남을 기약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