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발매 예정 신곡 '꽃잎'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박기영은 지난 16일 에스피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꽃잎'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사랑이 닿으면' 이후 약 2달만의 컴백에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박기영이 물 속에 잠긴 박기영의 모습과 지난 날 연인과 달콤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했던 모습들이 교차하여 담겼다. 수중 촬영을 진행한 박기영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까지 많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지난 12월 발매한 싱글 '사랑이 닿으면'의 뮤직비디오와 이번 신곡 '꽃잎'의 배경이 선후관계로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에 뮤직비디오가 전하는 이야기도 감상 포인트.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의 공개 시간은 오늘(18일) 오후 6시로 정식 발매 전부터 끊임 없는 스포일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원(One)' 타이틀곡인 모던 록 스타일의 곡 '기억하고 있니?'로 데뷔해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의 장르를 불문한 채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디바'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가수이다.
한편, 박기영의 새 싱글 '꽃잎'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