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엄마가 되고 첫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18일 박신혜는 34살 생일을 맞아 준비된 특별한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팬들에게 보였다.
특히 이번 생일은 박신혜가 아들을 낳고 엄마가 된 뒤 맞이하는 첫 생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편 최태준을 비롯해 아들과 함께 보내는, 세 식구가 처음으로 맞는 박신혜의 생일이라는 점에서 케이크부터 선물까지 아주 특별했다.
먼저 박신혜는 자신이 뮤즈로 활동하는 브랜드 측으로부터 세상 하나뿐인 재킷을 선물 받았다. 박신혜는 “하나뿐인 재킷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브랜드 측이 전한 손편지에도 감동했다.
이어 박신혜는 공주님이 받을 법한 생일 케이크도 공개했다. 박신혜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담긴 사진에 ‘해사로운 나의 봄, 신혜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메시지도 담겼다. 케이크 위에는 왕관이 씌여져 있어 감동을 더했다.
박신혜는 지난해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다. 그해 5월 아들을 낳았다. 박신혜는 현재 새 드라마 ‘닥터 슬럼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닥터 슬럼프’는 전도유망했지만 슬럼프에 빠져 의사 일을 그만두고 옥탑방에 사는 두 주인공의 성장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박신혜가 ‘닥터 슬럼프’로 복귀하게 될 경우, 약 2년 만의 복귀작이 된다. 박신혜는 2021년 JTBC 드라마 ‘시지프스’ 이후 결혼, 출산, 육아로 공백기를 가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