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머리 산발로 활짝···'♥이규혁' 공손한 태도 무슨 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2.18 19: 31

가수 손담비가 이규혁을 곁에 둔 채 활짝 웃었다.
18일 손담비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자신의 집 식탁에 앉아 활짝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원체 멋스러운 손담비지만, 자유로움을 넘어선 산발의 헤어스타일로 펑퍼짐한 옷을 입은 채 웃고 있는 손담비는 그저 자유 그 자체다.
그 곁에 있는 이규혁은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어정쩡하게 서서 살짝 고개까지 숙이고 있어 상황을 궁금하게 한다.

네티즌들은 "벌칙 게임인가", "결혼하면 남편이 원래 저렇게 져줘야 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작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에도 연인이었던 것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두 사람의 삶을 공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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