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겨울산행도 행복‥"소백산 바람 맞으면 1년간 감기X" ('땀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2.18 19: 39

배우 이시영이 산행을 즐겼다. 
18일, 이시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 '겨울 산행으로 멋지다는 소백산 비로봉 다녀왔어요! | 소백산 국립공원 | 어의곡 천동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그는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하며 재작년에 왔던 소백산에 또 한 번 왔다고 소개했다. 이시영은 "당시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또 한 번 오게 됐다"며 "오늘은 비로봉까지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백산에 와서 바람을 맞으면 1년 간 감기에 안 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람이 매서운 곳이다"라고 말해 힘겨운 산행을 예고했다. 
이날 이시영은 어의곡에서 비로봉 정상을 찍고 천동 코스로 내려가는 코스로 등산을 즐겼다. 그는 정상에서 "내가 자신있게 아는 한문이다 '소백산', '비로봉'"이라며 너스레를 떤 뒤 기념 촬영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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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의 땀티'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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