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배우 김영광이 동료배우 이성경과의 촬영으로 힘듦을 고백했다.
18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2월 22일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의 주연 배우인 이성경과 김영광이 등장했다.
붐은 “이성경이랑 성격이 달라서 고생했다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영광은 “성경이가 성격이 정말 밝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저는 성격이 얌전하고 조용조용한 편이었다. Mbti로 말하자면 저는 i(내향인)이고, 이성경은 E(외향인)이어서 장시간 촬영하면 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정작 게임이 시작되자 이성경은 살짝 지친 표정이 됐다. 지난번 ‘놀토’에 등장했던 이성경은 쾌활한 성격을 마음껏 뽐냈었다. 이성경은 “그때는 예능을 잘하고 잘 이끌어 준 언니랑 와서 괜찮았는데, 저도 이렇게 조용한 분이랑 같이 오면 살짝 지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