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국제마피아에개 능글 K-하트로 민간인 구했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2.18 22: 29

‘모범택시2’ 이제훈이 도망쳤던 민간인이 발목에 잘릴 위기에 처하자 몸을 던져 구해냈다.
18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제작 스튜디오S·그룹에이트, 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에서는 국제 마피아가 연류된 취업 사기에 납치된 청년들을 구원하고자 베트남까지 날아간 김도기(이제훈 분)의 활약이 시작되었다. 
베트남으로 취업되어 간 줄 알았던 아들이 사라지자 백방으로 수소문을 하던 아버지는 아들의 유서까지 받고 살아갈 기력을 잃어 극단적 선택을 하고자 했다. 그러나 무지개 운수의 번호를 발견한 아버지는 장성철(김의성 분)에게 의뢰를 했고, 김도기는 합류했다. 베트남까지 김도기는 단박에 날아갔다.

취업 사기를 당한 젊은이들은 여전했다. 김도기는 도망을 쳤다가 잡혀 온 청년 하나가 발목에 잘릴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미 안고은(표예진 분)의 합류로 도박 프로그램을 받아 조직에 신뢰를 산 김도기는 "제가 필요하면 다 말하라면서요. 이 두 사람 그래픽 전공이어서 필요하다고요"라고 말한 후 대차게 K-하트까지 선보여 마피아들의 신뢰를 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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