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배유람x장혁진과 베트남서 만나···경찰된 표예진까지 합류('모범택시2')[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2.18 22: 37

‘모범택시2’ 무지개 운수의 다음 활약이 벌써부터 시작되었다.
18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제작 스튜디오S·그룹에이트, 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에서는 2년 전 해체한 이후 각자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장성철(김의성 분) 대표는 여전히 무지개 운수를 운영하며 삶의 끝자락에 서서 좌절한 이들의 복수를 도왔다. 이어 장성철은 취업 사기를 당한 후 베트남에서 아예 사라진 아들을 찾아나섰다가 좌절한 남자의 사연을 듣고 이를 돕고자 했다.
김도기(이제훈 분)는 베트남으로 날아갔다. 위장 취업으로 불법 도박 프로그램을 만드는 곳으로 제 발로 들어간 것.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은 김도기를 걱정하며 베트남으로 날아갔다가 낙오됐다. 이 둘을 발견한 건 김도기였다. 이미 경찰이 되었지만 무지개 운수에 몰래 합류한 안고은(표예진 분)은 "기사님 무사하시냐. 그런데 박주임이랑 최주임은 연락이 안 된다 했더니 저기 있는 거냐"라면서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지개 운수의 글로벌 스케일의 사건 해결이 기대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