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하고도 500억원? 김종민 돌연 발끈한 이유 ('1박2일')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19 20: 27

'1박2일'에서 김종민이 지긋지긋하게 떠도는 그의 500억원설 루머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 김종민이 루머를 직접 언급했다. 
문세윤과 나인우가 최종적으로 '박2일' 유산을 완성, 서울한상 식사에 당첨됐다.  다 함께 식사를 마친 후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한강에서 라면 얘기가 언급된 가운데 김종민 몰아가기를 진행, 김종민은 "이런 루머 때문에 500억원 설이 도는 것"이라 발끈했다. 실제 그의 현금자산이 500억원의 규모라는 기사도 많이 나왔기 때문. 이에 딘딘은 "(기사)잘못나왔다 주식 때문에 480억원 됐다고 했다"며 웃음,뮨세윤도 "방송 나기기 좀 그래 그런 얘기 한 적 있다"며  "사업에 그렇게 실패하고 500억원이라니"라며  루머 몰아가기를 진행했다. 
김종민은 옆에 있는  딘딘에게 재산에 대해 언급,  딘딘은 "사랑하는 우리아빠엄마가 내 가족이 전재산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청담대교 밑으로 이동했다. 제작진은 "이 다리 건너면 김종민 집으로 갈 수 있다"며  갑자기 퇴근미션을 제안, 파격적인 소식에 모두 깜짝 놀랐다. 미션은 일명 '님아 그 강을 건너 집으로 가오'으로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면 다리를 건너 바로 퇴근이 가능했다. 
김종민부터 미션을 시작했다. 그의 미션은 '컵라면 홀인원'으로  골프공을 컵라면 안에 한 번에 넣는 것이었다. 이에 김종민은 "(이벤트 홀인원하면) 천만원 준다 그만큼 안 된다는 것"이라며  상상도 못한 난이도에 깜짝, 안타깝게도 실패했고, 그는 "실망이 크다 이미 미션 끝났다"며 좌절했다. 
나인우를 위한 동호대교에 도착했다.  10문제 중 하나만 맞혀도 퇴근이 가능한 미션.바로 상식퀴즈였고 나인우는 "내가 성공사례 보여주겠다"고 하더니 속담 1개를 맞히며 퇴근이 확정됐다. 유선호는 팔씨름에 도전했다.  상대는 여성 스태프에 깜짝, 첫 상대에겐 패배했으나 두번째 상대는 가볍게 승리했다. 이에 딘딘이 도발,  최약제 대결이 이어졌다. 유선호가 승리하며 퇴근에 당첨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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