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많은 이들의 걱정에 감사함을 표했다.
19일, 노홍철은 “감사하고 죄송스럽게 아직도 여전히 너무 매우 무척 많이 뵙는 분마다 사고 걱정을... 정말 괜찮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유한 사진 속 그는 빠니보틀, 원지 등 여행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김태호PD의 예능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이었다. 노홍철은 이어 "지금도 제주도에서 촬영 잘 마치고 신나게 당 때리고 있어요 종합검진 결과도 비만 말고는 전혀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눈 옆 코 옆 흉터도 좋아졌어요 급히 찾아간 그곳이 명의, 역시 인생이 럭키"라며 "늘 조심 또 조심 하시길... 차 조심 사람 조심 항상 조심 #일과놀이의일치 #미친재생력 #원장님매번감동최고 #세상에서노홍철을제일좋아하는털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연예계 동료 지인들은 "ㅠㅠ아고!!! 얼른 쾌차하세요", "보면서 깜짝 놀랐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아 오빠 진짜 럭키의 럭키에 감사한 마음만 울버린 울고 갈 만큼의 빠른 쾌유를 빌어요!", "이정도이길 천만다행! 긍정맨!",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유튜버 빠니보틀의 영상에서 베트남 라이딩 중 사고를 당해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후 휠체어에 탄 근황으로 우려를 안겼던 그는 "저는 정말 괜찮아요.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쾌차하고 출근해요"라며 회복 후 다시 촬영을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노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