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뱀뱀 신곡에 솔직 반응 "난 좋은 노래에만 춤춘다" ('뱀집')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2.19 20: 41

다나카가 뱀뱀의 솔로곡에 호응했다. 
지난 17일, 뱀뱀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태국 꽃미남과 일본 꼬ㅊ미남의 국경초월 매력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뱀뱀은 “드디어 첫 번째 남자 손님이 오신다”라며 “우리 꽃미남이 오실 예정이고 오늘만큼은 직접 수제로 제가 선물도 만들려고 한다”며 직접 사온 고추로 꽃다발을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제가 오늘 이렇게 초대한 이유가 그분이 데뷔까지 이제 하셨기 때문에 솔로가수로서 라이벌인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팁을 조언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뱀집' 영상화면
이후 뱀집에 방문한 것은 다름 아닌 다나카였다. 뱀뱀은 “반갑다. 완전 팬이다”라며 고추 꽃다발을 선물했다. 다나카는 뱀뱀에게 감동해 모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뱀뱀은 “신곡이 나온다, 평가해달라"고 말을 꺼냈고 이에 다나카는 "진짜 신나야지만 좋은 노래에만 춤을 춘다”고 이야기한 뒤 뱀뱀의 신곡을 이어폰으로 듣기 시작했다.
한참 노래를 듣던 다나카는 "굉장하다, 대단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고, 이를 본 뱀뱀은 “리듬을 확실히 캐치했다. 이런 느낌이 있다”며 감탄했다.
노래를 다 들은 후 뱀뱀은 어떠냐고 물었고, 다나카는 “너무 감사하다. 이런 좋은 노래를 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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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뱀집'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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