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미르 “머리 예쁘게 안 땋으면 死… 담 올 정도로 열중” 웃음 (‘걸환장’)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2.19 22: 01

'걸어서 환장 속으로’ 미르가 고은아의 머리를 땋았다.
19일 전파를 탄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스페셜 MC로 모델 한혜진이 출격하는 가운데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개성 만점 방가네의 라오스 여행이 펼쳐졌다.
고은아는 “나 오늘 머리 땋을거다”라며 미르에게 머리를 잘 땋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고은아의 머리를 잘 땋아줬다는 미르는 “어릴 때 정말 죽는다는 생각으로 머리를 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고은아의 머리를 땋기 시작했고, 박나래는 “착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고은아의 머리를 땋고 있는 미르를 본 첫째 방효선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미르는 “목숨 담보로 하고 있다. 안 그러면 나 죽이겠대”라고 말하기도. 완성된 머리를 보고 고은아는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미르는 “나 담왔어”라며 긴장해서 어깨가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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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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