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재균♥' 티아라 지연, FA 됐다...에이엔비그룹 전속계약 종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2.20 09: 25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박지연)이 FA가 됐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지연은 최근 소속사 에이엔비그룹과 전속계약을 마치고 FA 상태가 됐다. 양측은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원만히 계약을 마무리했다. 
지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4년 솔로 앨범 'NEVER EVER', 2019년 'SENPASS'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지연은 '공부의 신', '드림하이2', '미스 리플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 드라마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해 호평받은 박지연은 지난달 영화 '강남좀비'에도 등장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국 프로야구 KT위즈 소속 선수 황재균과 결혼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욱이 지연의 결혼식에는 절친한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축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연은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이에 결혼 후 인생 2막을 맞은 지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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