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로 인해 약 세 달간 자취를 감췄던 '돌싱글즈3' 출신 이소라가 SNS활동을 재개했다.
20일 이소라가 개인 스토리를 통해 한 대화캡쳐분을 올렸다. 알고보니 함께 '돌싱글즈3'에 출연한 전다빈과 나눈 대화인 것. 전다빈은 초등학생을 올라가는 이소라의 딸을 축하하면서 그런 초등학생 학부모가 된 이소라를 축하하며 사진을 보냈다.
전다빈도 홀로 딸을 키우고 있기에 서로 공감대가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전다빈으 "이제 초딩맘 된거 축하해 많이 키웠다 힘내자"라며 응원했고 이소라는 "고마워 언니"라면서 "동생이지만 늘 멋있는 막내, 워킹맘 초딩맘 파이팅"이라며 같은 역시 응원으로 답변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약 세 달만에 SNS를 재개한 이소라의 활동이다. 앞서 그는 전 남편의 사생활폭로로 곤욕을 치뤘기 때문. 그간 조용히 SNS 활동도 접었던 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앞서 전다빈도 개인 계정을 통해 “라방이며 디엠이며 다른 멤버들의 소식도 제게 많이 물어봐주시기도 하셔서 모두 잘 지내고 있다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저희 모두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 다 마음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예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전다빈이 공개한 사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공개열애 중인 최동환과 이소라의 모습이었는데 두 사람이 서로에게 꼭 붙어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볼을 맞대는 등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이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