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다"..이상화, 정신 못 차린 강남에 두손 두발 다 들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0 20: 55

강남이 점점 대범해지는 야식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강남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 ‘발렌타인 기념으로 초코분수에 코 박았다가 상화한테 걸렸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강남은 ‘이젠 더 이상 주님의 방패로도 안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강남은 “지난번 ‘이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치킨을 먹고도 혼나지 않았던 강나미는 자신감이 생겨 더 대담한 계획을 실행하는데..”라며 “새벽2시50분 이 시간대 좀 배고프다 이상화 몰래 야식먹기 시도한 번 해보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이 촬영 안 하려 했는데 제작진이 인기가 많은 코너라 설득했다 광고라고 얘기하면 지나가줘서 광고인 척 한 번 해보려한다”며 무려  밸런타인 데이용 초콜릿 분수를 준비, 초콜릿을 잔뜩 뿌리곤 “냄새 장난 아니다”라며 황홀해했다.
이어  신중하게 과일에 이어 마시멜로우까지 초콜릿 퐁듀 먹방을 보인 강남. 공포를 이기는 기쁨을 표출하더니 “너무 맛있다 미쳤다”며 환호,  이때 검은 그림자를 발견,했다. 바로 이상화가 잠에서 깨서 내려온 것이었다.
강남은 “스케일이 커져, 어이가 없다”며 충격, 강남은 “광고다”며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더니 이상화에게도 딸기초코를 건네자 이상화는 “태어나서 이렇게 처음 먹어본다 맛은 있다 초콜릿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맛있다”며 맛을 인정했다.
그러더니 이상화는 “근데 꼭 이걸 밤에 해야하냐 마시멜로우는 왜 있나 “며 결국 압수 , 강남도 알아서 군것질을 반납하자 이상화는 “이제 박수를 쳐줘야겠다 , 화도 안나 어이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한편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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