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남편을 저격하는 댓글에 반응을 보였다.
21일 이민정은 “저희 집 어르신들이 팬이라 제가 시진 찍어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영탁 님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영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이민정은 시상식에서 만난 듯한 영탁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민정은 ‘엄지 척’ 포즈를 취했고, 영탁은 이민정의 미모를 찬양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케미를 보였다. 이민정과 영탁 모두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풍기면서도 사진 포즈로는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보였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영탁의 팬들이 많은 반응을 보인 가운데 한 네티즌은 “어르신=이병헌 배우님이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당신도 BH 스나이퍼?”라고 익살 맞은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했다.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낳았고, 이민정은 현재 ENA ‘오은영 게임’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