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가 원룸 구해달라고..유일한 보금자리? 000" 충격 ('돌싱포맨')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1 22: 47

‘돌싱포맨’에서 하하와 별이 출연한 가운데 생활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와 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14년만에 20주년 기념 음반으로 컴백했다는 별은하하노래를 재해석한 곡도 있다며 ‘알 수 없지만’을 소개했다. 처음 들어본 제목에 김준호는 “보통 뜬 곡 리메이크하지 않나, 진짜 알 수 없는 노래”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토크를 누눴다. 거품 ‘잉꼬’ 부부란 소문에 대해 언급, 첫번째 이유로 하하가 싱글후배를 부러워한다는 것이었다. 이이경에게는 혼자사는 건 축복이라고 말했다는 것. 하하는 “그 순간 걔가 되게 자유롭게 느껴졌다, 그 타이밍이 아내에게 혼났을 때”라며 정리정돈 안 된 이이경 집에 대해 “천국인가 싶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별은 “어느 날 (하하가) 짐이 많다고 원룸을 구해 보관하자고 해, 오히려 내가 짐과 함께 나가겠다고 했다,서로 나가겠다고”라면서 “사이가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많으니 나만의 공간, 쉼이 없기 때문”이라며 둘만 있던 신혼 부부에서 점점 가족들이 늘어났다고 했다. 하하는 “나의 유일한 보금자리는 화장실”이라며 심지어 한 번 들어가면 안 나온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하루 일과를 물었다. 별은 하하가 아이들 기상에 눈을 떠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폭로, 탁재훈은 “찬물을 끼얹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가 생각하는 연예계 라이벌에 대해 물었다. 별은 “한창 지드레곤이라고 했다”고 폭로, 하하는 “선의의 경쟁”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아들 드림에에겐 “지드레곤처럼 되라고 해, 아빠의 복수를 (갚으라고 해), 지드레곤은 생각도 안 하는데”라고 폭로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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