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과한 오지랖으로 충격을 자아낸다.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방송 말미에는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군은 "아내가 국회의원 출마하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들은 일제히 "네?"라고 반문하며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장영란은 "뭔말이야?"라고 헛웃음을 터트리며 황당함을 내비치기도.
이어 그는 "경조사, 축의금 보내고, 화환도 하고. 지방에서 왔다고 숙박비, 대리비까지 결제해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인들을 위해 사사로운 비용까지 모두 대신내주는 탓에 아내 한영의 분노를 산것.
특히 사연을 들은 김호영은 "박군씨한테 사람들이 생각만큼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따끔하게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현대인들을 위한 고민 터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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