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에 빠진 최민식, 손석구와 비밀 접선..살인사건 전말 밝혀진다(카지노2)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2.22 08: 32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가 오늘(22일) 오후 5시 4화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마다 작품 홍보에 나선 배우들의 특별한 행보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5일 민회장(김홍파) 살인사건 발생으로 충격 엔딩을 안긴 '카지노' 시즌2가 4화에서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거론된 차무식(최민식)은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지만, 그를 용의자로 만들고자 짜여진 덫에 철저히 빠지게 되고 이에 자취를 감춘다. 해당 사건을 맡은 오승훈(손석구) 역시 난항을 겪게 된다. 
차무식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진영희(김주령)와 조영사(임형준)는 계속해서 그에게 차무식이 범인임을 피력하고 예의주시할 것을 알린다. “단서도 없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라며 명백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차무식을 용의선상에서 배제하려 하지만, 모든 정황이 그를 가리키며 더욱 혼란이 가중된다. 

여기에 필리핀 국가수사국 NBI의 외압까지 더해진 가운데, 차무식은 비밀리에 오승훈에게 접선을 요청하며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카지노의 전설에서 한순간에 모두가 쫓는 용의자로 전락한 차무식이 거대한 위협을 극복할 수 있을지 오늘 4화에서 모든 것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카지노'의 배우들이 연일 SNS를 통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일명 ‘카지노 홍보 요정’을 자처하고 있어 화제다. 
'카지노' 시즌1부터 최고의 홍보 요정이라고 꼽히는 양정팔 역의 이동휘는 시즌2가 공개되자마자 본인의 SNS에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어”란 소감을 밝히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이후에도 꾸준히 선배 최민식과 현장에서 함께한 동료들과 추억을 게시하며 논스톱 열혈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태석 역의 허성태, 진영희 역의 김주령 역시 현장 사진을 게시하며 남다른 마음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회차를 거듭할수록 휘몰아치는 전개, 여기에 배우들의 애정 어린 홍보까지 더해지며 '카지노' 시즌2의 남다른 흥행이 주목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 '카지노' 시즌2는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1편씩 공개되며, 시즌1의 모든 에피소드는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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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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