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결혼 후 깊은 슬픔…"믿기지 않아" 외조부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2.22 11: 19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외조부상을 당했다.
22일 김다예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했던 외할아버지가 어제 오전 별세하셨습니다”라며 외조부상을 당한 소식을 전했다.
김다예는 “불과 한 달 전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하시고 다홍이를 예뻐해 주셨는데 아직 믿기지 않네요. 다홍이 영상에 계신 모습들을 몇 번째 돌려보는지. 계속 눈물 납니다”고 밝혔다.

김다예의 외할아버지는 6.25 참전용사로 알려졌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던 외할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김다예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김다예는 지난해 박수홍과 혼인신고를 먼저 올리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는 유재석, 강호동, 김국진 등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했다.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며, 악플러를 고소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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