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1' 지원이 "나이트클럽 오해"···오지호 "본인도 인정한 외모냐"('퍼펙트 라이프')[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2.22 20: 25

‘퍼펙트 라이프’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화려한 외모로 인한 편견을 부정했다.
22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트로트 가수 지원이의 삶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캠핑카에서 뜬 지원이. 
지원이는 “저는 놀러다니는 게 아니라, 일을 캠핑카를 타고 다닌다. 시즌 때는 5~6개 행사를 돌아야 한다. 특히 화장실이 정말 불편하다. 그런 모든 부분을 편안하고 편리하게 효율성을 높인 거다. 저때도 전날 행사가 늦게 끝나서 일부러 캠핑 장소에 가서 캠핑카에서 잔다”라고 말했다.

지원이는 아침에 깨어나 반려견의 물과 먹이를 챙겨준 후 독서에 심취했다. 지원이만의 소리내어 읽고, 다시 쓰면서 읽는 독서법이 공개 됐다. 지원이는 "저는 저렇게 읽어야 머리에 더 빨리 들어오는 것 같더라"라며 10년 째 읽는 책을 공개했다.
현영은 “무대에서는 에너지가 넘치는데 실생활은 차분하고 단아하다”라고 말했다. 지원이는 “제가 생긴 것만 보면 나이트 클럽 다니는 걸로 오해를 하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지호는 “본인도 거울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냐”라고 말했고, 지원이는 난감하다는 듯 고개를 푹 숙였다. 지원이는 “저는 아직도 제 영상 보면 제가 어색하다. 제가 언제 저렇게 춤을 추고 그랬는지 모르겠더라”라면서 결국 숨겨진 자신의 끼 덕분에 무대에 설 수 있다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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