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입대 앞두고 ’피크타임’ 하차..“2년 간 자리 비워” [어저께TV]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2.23 05: 10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군 입대를 이유로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에서는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살아남은 16팀의 라이벌 매치가 그려졌다.
지난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살아남은 16팀은 1라운드 라이벌 매치로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했다. 1라운드 ‘라이벌 매치’는 두 팀이 하나의 콘셉트로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심사위원단이 라이벌 매치의 주제와 대결 팀을 직접 선정하는 것. 승리한 팀은 베네핏으로 1차 글로벌 투표 본인 팀 누적 투표수 2배를 얻게 된다.

칼군무, 섹시, 청량, 솔로, 악동 등 다양한 주제 아래 대결을 펼친 각 팀들은 지난 라운드보다 더욱 향상된 실력과 반전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목을 받은 것은 송민호의 하차였다. 앞서 송민호가 1라운드를 끝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당시 ‘피크타임’ 측 관계자는 OSEN에 "송민호 심사위원은 일정상 부득이하게 1라운드까지만 함께 한다. 2라운드부터 문별 심사위원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호의 하차 이유가 공개됐다. 송민호는 “너무 아쉽게도 피크타임 마지막이다. 제가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라며 입대로 인한 하차임을 암시했다.
이어 송민호는 “약 2년 간 자리를 비울 예정인데 과연 이 중에서 어떤 친구가 치고 올라와서 제 자리를 위협할지 가 있는 동안 기대를 해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송민호가 빠진 자리에는 마마무 문별이 들어온다.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문별이 ‘피크타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피크타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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